상주시, 도민체전 또다른 묘미선사 ‘포토존’
- 포토존, 트릭아트 및 마스코트로 분위기 업  -

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감동적인 공개행사 외에 손님맞이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대대적인 도심 환경정비와 숙박업소, 일반음식점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시민운동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도민체전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운동장 전정 ‘도전의 횃불’로 이름 지은 대형 꽃탑은 대회 1주일 전부터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며, 직1문과 직4문, 그리고 운동장 가운데 트릭아트 5개소가 설치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마스코트인 감순이와 신나리 탈을 만들어 도민체전을 찾는 도민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대형 조형물도 설치해 시민운동장의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상주시는 “도민체전을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