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덕가저수지 통수식 가져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풍년농사 달성 안전염원-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4월19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관내 사벌면 소재 덕가저수지에서 2018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촌용수관리 전문화에 따른 풍년농사 달성과 안전을 염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낭 행사에는 상주시의회 사벌지역구 의원,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감시원,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노력하자는 의미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덕가저수지의 통수식을 시작으로 상주시 사벌면 등 6천268ha에 이르는 농경지에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최병윤 상주지사장은 “오늘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6천268ha의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한·수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풍년농사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사벌면 덕가저수지는 2016년 상주1지구 묵하양수장이 준공되면서 언제든지 낙동강 원수를 사용하여 벼 재배 위주의 물 공급에서 밭작물, 과수 등 농촌용수 공급이 가능한 전천후 시설물로 그 면모가 바뀐 소중한 농촌의 큰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