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사 직장소방대원 소방안전훈련 실시
- 평소 훈련을 통한 자체소방능력 함양으로 유사시 신속대응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월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전정과 중앙현관 등에서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시청사 직장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시청직원으로 구성된 직장 소방대원 170명, 상주소방서 20명, 보건소 10명, 시설유지보수업체 1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안전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초기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환자이송, 화재 완전진압 후 피해복구 등 화재 진압훈련 및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은 상주시청과 소방서 합동으로 시행해 직장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함양과 2018년 자체소방계획서상의 분야별 임무 숙지와 위기대응 능력 및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의 참여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추교훈 부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직장 소방훈련은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훈련이 되었으며, 소방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반복훈련을 지속 실시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