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지역주민 중심의 따뜻한 돌봄 공동체 -
 
낙동면(면장 신동희)은 3월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희, 한욱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복지 허브화로 신설된 낙동면 맞춤형 복지팀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지원 내용, 지역 자원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낙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사업 관련 주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복지 및 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금년 1월에 신설된 낙동면 맞춤형 복지팀은 낙동면과 인접한 동성동을 한 개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으로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욱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신동희 낙동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낙동면이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