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 가져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흥동위원회(회장 전일남)는 2월8일 신봉동 향교마을 나눔의 집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6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떡과 수제 만두를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일남 회장은 “이웃사회가 건강해야 가족의 행복도 있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도 보장된다”며, “공동주택의 확산으로 이웃 간 왕래가 뜸해지는 각박한 시대에 나눔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봉사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오늘 봉사활동의 온기가 사회 구석구석으로 전해져 나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