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주민자율산불감시원 발대식 가져
- 산불발생 제로화, 화북의 산림자산 우리가 지킨다 -

화북면(면장 서동욱)은 2월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자율 산불감시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속리산국립공원화북분소 임직원과 화북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 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면민 대표의 결의문 낭독,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초청 강사의 산불예방을 위한 특강에 이어 시내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화북면의 소중한 산림 자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화북면은 예부터 조선십승지 우복 길지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한 자연 자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면민 한 분 한 분이 산불감시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