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림장학회, 2017년도 장학금 수여식 가져
 -관내 7개 학교, 초.중.고.대학생 총 437명에게 5억원 장학금전달-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는 12월20일 오후 5시 대림종합건설 회의실에서 ‘제13회 대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정하록 대림장학회장

이날 장학금수여식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 (전)상주교육지원청 권세환교육장, 백희옥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각급 학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상주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초.중.고. 대핟색. 일반인 등  모두 21명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급 학교장. 내빈 및 장학금 수혜학생들과  기념촬영

(주)대림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는 대림장학회 정하록 회장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일화(逸話) 및 장학회를 설립한 계기와 올해 열세번째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게 된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하기쉬운 후회 가운데,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자가 제시한 열가지 해서는 안될 후회‘주자십회’를 강조했다.

그리고,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저서‘청년에게 답하다’를 장학생들에게 선물하며 장학금수여 행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05년도에 정식 발족한 대림장학회는 공식으로 발족 하기전인 지난 1995년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금년도 제13회 까지  장학금 수혜학생은 초등생 47명, 중등생 10명, 고등학생 300명, 대학생 18명, 일반인추천 62명을 포함해, 총 437명에 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덕이 편집국장 (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