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리치마트 앞 버스승강장 관광홍보판으로 새롭게 단장
- 상주 대표 10곳 관광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은 관내 남성동 소재 리치마트 앞 버스승강장을 12월 5일까지 정비하면서 낙동강을 비롯한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주제별로 나누어 사진 42점을 소개함으로써 관광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그동안 버스승강장에는 낡은 시간표와 공간이 비어 있었는데 시가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말끔히 도색한 후 대형 사진을 제작하고 그 안에 주변 관광지 사진을 합성하여 부착했다.

이번에 버스승강장을 정비함으로써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낙동면에 거주하는 주민 모씨는 “버스시간표를 말끔히 정비하고 상주시 관내의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로 좋다”며 “다른 버스승강장에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관내 버스승강에 대하여 정비는 물론 낡은 사진은 수시로 교체, 우리 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