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제45회 화랑문화제 성료
-2017 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한 청소년페스티벌-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9월22일~24일까지 3일간 2017 상주 이야기축제와 함께한 제45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상주지역 인재육성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취미 및 특기표현의 장을 제공하여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상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행사다.

화랑문화제는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주지역 학생축제로 ‘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현을 통한 상주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주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로 변화하여 학생들에게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통해 상주교육지원청이 이루고자 하는 학생상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특히 문예, 음악, 미술 등 3개영역에 대해 경연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기량을 평가하기보다는 상주시에서 주관하는 이야기축제와 연계한 유·초·중·고등학생들이 9월23일 오후 13시부터 상주여자고등학교의‘합창’을 시작으로 20개 학교 315명이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발산했다.

또한 상주시가 주관하는 “이야기축제”기간동안 유·초·중·고 학생들의 120여 작품을 전시하였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을 통해 상주시민과 학부모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게 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첫째 유아체험 마당에는 9월 22일~23일에 걸쳐 만3세에서 5세를 대상으로 ▶1일차에는 「압화, 솜사탕 만들기, 슬러시, 포토존, 소원나무 꾸미기, 과녁 맞추기」▶2일차에는  「손수건 물들이기, 슬러시, 팝콘 만들기, 소원나무 꾸미기」▶3일차에는 「냅킨 아트, 슬러시, 솜사탕, 과녁 맞추기」를 진행하여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둘째, 초등부에서는 과학분야「시민과 함께 하는 상주 자전거 공작소」를 통해 자전거 도시 상주인의 자긍심 함양과 홍보를 하였다.
■셋째, 중등부에서는 ▶1일차에는 기술분야 「가상현실(VR) 속으로의 여행」▶2일차에는 역사분야「내가 만드는 문화재」▶3일차에는 상담분야 「우리들의 감성 충전소, 상주 Wee센터」를 운영했다.

■넷째, 보건 분야에서는 「흡연 예방」과 「학교 급식」부스를 운영하여 건강에 대한 안내와 이해 및 상주 시민 모두가 참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광규 상주교육장은 “이번 상주시 이야기 축제와 함께 하는 제45회 화랑문화제는 상주시민과 함께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참여했다.”며 “평소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문예․예술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우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