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상주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 활성화로 수질개선유도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9월20일 지사 회의실에서 민・관・학계・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수량관리 위주의 단편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녹조방지, 수질오염원 저감 등 종합적인 물관리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수질환경보전회 회의에서는 김태희 상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자체공무원, 환경단체, 언론인, 학계 등 10명을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공사 주요업무현황 설명 및 수질환경관리를 위한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장정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 위원을 비롯한 보전회 위원들은 상주시 관내 중점관리 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농업용수확보, 정화시설의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주민들 스스로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