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상주지사, 청상저수지 선제적 녹조방제 추진

 - 여름철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여 발생-  
 -녹조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방제작업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9월14일 상주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5개 저수지 중 청상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으로 녹조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올 여름철 지속된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발생한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청상저수지 상류부 오염원 점검과 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하고 녹조방제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친환경 수질정화제를 살포했다.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소 또는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녹조류와 남조류가 과다 증식해 물빛이 녹색이 되는 현상이다.

청상저수지는 주의단계이며, 녹조가 물표면 전체에 퍼져 곳곳에서 반점 모양으로 발생된 경우로 초기단계지만 추이를 예의 주시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최병윤 지사장은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점오염원, 가축분뇨, 퇴비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