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 계림동 거주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전달 -
상주시 중덕동에 살고 계셨던 고(故)이영수씨 자녀 이정호씨는 8월18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포와 라면 20박스(싯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故)이영수, 남계화어르신 부부께서는 평소에도 교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성금 등을 후원하였으며, 이웃돕기에 앞장서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또한 8월21일에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 10kg 10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림동에서는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전완 계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림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