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율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주민 복지증진 및 화합의 계기를 마련 - 

청리면(면장 이용희) 율1리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손제현) 주관으로 7월10일 현지에서 성황리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준섭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재현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 축사

이번에 준공한 율1리 마을회관은 상주시 보조금과 마을 자체 부담금을 보탠 총사업비 8천여만 원이 소요됐다. 율리 180-51번지에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층 90.68㎡(27평) 규모의 마을회관 건립공사를 7월 초순께 완료했다.

손제현 건립추진위원장

손제현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정백 시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이 있기까지 애써 오신 손제현 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새 단장을 한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