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2017 좋은 학부모교실 운영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이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2일 까지 2017좋은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좋은 학부모교실은 ‘엄마딸 문화산책’을 시작으로 뇌교육 부모코칭, 작가초청특강, 내 아이 성향에 꼭 맞는 인테리어법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딸과 엄마를 대상으로 한 엄마딸 문화산책은 한 지붕 여자들의 멋진 하루가 되기에 충분하다.

대구 북성로 일대로 떠나는 문화산책은 독립영화 한편으로 시작하여 북성로일대 작은 책방을 산책한다.

또한 ‘안녕 엄마 안녕 유럽’ 저자 김인숙 작가와의 만남도 엄마와 딸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뇌교육 부모코칭은 뇌 체조와 호흡명상을 통해 자기 몸과 뇌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 자신과 아이의 가능성을 개발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엄마로 성장시켜주는 기초를 다진다. 오는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1일 수요일에는 <인성교육 독서토론을 만나다> 저자인 배철우 교수의 초청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인성교육을 위한 접근방법으로 독서교육과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자녀들에게 가정에서 즐거운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서토론방법론 등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적용해보는 훈련 교육이다.
 
11월 2일 목요일에 운영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은 요즘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사인 인테리어법을 색채와 심리에 접목한 내 아이 성향에 꼭 맞는 인테리어 코칭이다. 자신의 색채를 알아보고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 타인과의 감정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다.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방문 및 전화(054-530-6333)로 가능하다.

정경희 관장은“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자녀와의 유대감도 함께 상승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소통하는 건강한 가정을 실현하는데 더욱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