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4월21일 상주시의회 제1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산업건설위원을 대상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추진중인 각종 주요사업설명과 함께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최병윤 지사장은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실에서 상주시조례안 의사일정에 맞춰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원공과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공급 사업화 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상주지사는 상주1지구(사벌면) 하천수 활용 준공에 따라 유지관리비용이 큰폭으로 늘어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및 지사 적자해소를 위해 자체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추진에 관심을 가져 줄 것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보조금(시비) 증액 건의 및 상주시 위∙수탁사업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준섭 상주시의회 산.건위원장은 “상주시의회에서도 상주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 사업추진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사업이 속도감있게 진척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