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상주1지구 묵하양수장 안전기원 통수식 개최
-2017년 한.수해 예방 선제적 대응-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4월18일 사벌면 소재 상주1지구 하천수 활용 농업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설치한 상주1지구 묵하양수장에서 안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이운식 경북도의원, 안창수. 김태희 상주시의원,  김명호 상주시 건설과장, 이상춘 사벌면장, 운영대의원, 리·동장, 농민단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7년 봄가뭄 발생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확보의 선제적 대응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2017년 상주1지구 묵하양수장 안전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최병윤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상주1지구 하천수 활용 농업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설치한 묵하양수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물과 식량안보의 최 일선에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운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안전기원 통수식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낙동강과 경북도 지정기념물인 사벌왕릉, 정기룡 장군을 기리는 충의사가 소재하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농경의 중심지이자 국민관광지가 소재하는 이 지역에서 안전기원 통수식을 개최하여 한·수해가 없는 한해를 시작하는 계기로 삼고, 사벌면민들의 안정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풍년농사와 농업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위해 수고해 준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