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경북도상주학생수련원 올해 첫 입소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직속 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정군석)에서는 4월 5일 상주학생수련원 강당에서 2017학년도 수련원 첫 입소식을 가졌다.

첫 입소학교인 점촌고등학교 1학년 149명의 수련교실 입소식을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 정군석 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유인식 점촌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자락에 위치한 상주학생수련원은 학생과 일반인 2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동과 인공암벽등반, 야외공연장, 챌린지어드벤처 시설, 짚라인 등 최고의 모험과 도전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문장대 등산, 장각폭포와 맥문동 소나무 숲을 이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힐링과 함께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자연을 품고 함께 하는 수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오균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백두대간의 기상과 같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수련생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수련장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유인식 점촌고등학교 교장은 “훈화에서 2박3일의 짧은 수련기간이지만 급우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수련활동”이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