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2017 상주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3월 29일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열다섯 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

영재학생들은 총 7개 학반(초등 수학, 과학, 영어, 발명반, 중등 수학, 과학, 영어반)으로 나뉘어 상주영재교육지원센터 및 상주영어체험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상주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지도 강사들은 출석수업, 휴가 중 집중수업 및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1년간 실시하게 될 것이다.

이 날 정군석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여러분은 모두 우리 지역 및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될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로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의 영재성을 잘 갈고 닦아 21세기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