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근시.군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어려운 지방재정 해소 및 건전한 조기납세 문화정착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시군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도내 시군 직원으로 구성된 7개조 14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상주시는 영치시스템부착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 장비 등을 활용해 시내 전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결과 41대 31백만원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거양하였다.

한편 시는 내달부터 경찰서와 협조해 도로교통법관련 과태료 체납은 물론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 및 차량견인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체납정리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주선동 상주시세정과장은 “체납 자동차에 대하여 영치와 강제견인을 실시해 조세형평을 유지 할 계획이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자동차세 등을 납부하거나 납부문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