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6개 보 중 상주보만의 차별적인 경관 연출  -

중동면(면장 정창수)은 특수시책 일환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상주보 인도교(길이 540m)에 특수제작한 깃발걸이 대를 설치해 상주보만의 차별적인 경관을 연출하기로 했다.

3면이 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중동면은 예로부터 ‘나루의 고장’이라 불리며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상주활공장, 상도드라마세트장, 낙동강투어로드, 회상나루 관광지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新낙동강시대 관광 거점지역으로써 해마다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상주보의 경우 연평균 관광객의 수가 6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는데 교량 양측에 6m 간격으로 총 182개소의 깃발걸이대가 설치됐다.

앞으로 깃발걸이대에는 중동면발전협의회, 중동장학회 등 각 단체와의 연계․협조를 통해 태극기를 비롯하여 산불예방 홍보기, 새마을기, 축제홍보기 등 다양한 깃발이 집중게양 된다.

전국 16개 보 중 상주보만의 차별적이고 이색적인 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경각심 및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등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창수 면장은 “상주보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중동면의 발전을 위하여 사업발굴 및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