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신봉철)은 2월 16일 외서면농협 2층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6~2017년 이동여성회관(벨리댄스반)』 수료식을 가졌다.

2016년 11월 28일부터 운영한 이동여성회관 수업은 3개월간 매주 2회 총 24회를 운영하면서  평소 여가활동, 이용 기회가 어려운 면지역 회원들의 사회 교육참여,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서면 주민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영옥씨가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고, 이번 교육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놓고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민간 의사소통이 활발해져 활기찬 지역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신봉철 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