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월12일 12시 35분경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 7부능선 부근에서 등산객이 눈길에 넘어져 다리 골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청화산 7부능선 부근에서 김모씨(남, 52세)가 사고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한 후 응급처지했다. 또한 응급처치 후에는 경북항공구조대에 인계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니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