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너도나도함께하는 청춘경로당
-나도야 인생백세 청춘 ‘웃어요’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이 2월3일 상주시 화북면 중벌1리 위치한 경로당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청춘 경로당사업을 열었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진행 했으며 지역 경로당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여가 통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춘 경로당 사업은 노인들에게 건강체크 및 보건교육, 얼쑤!지화자 좋다 노래교실,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7년 경로당 사업은 상주적십자병원 주관에 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하여 공공사업을 진행 하며 화북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총 40개소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올해도 2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만5천174명 중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 생활 노인 2천명이다.

이상수 병원장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노인들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