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제12~13대 체육회장 이.취임식 가져
-제13대 신임회장에 윤홍섭 전 상주시의회 부의장-

화서면(면장 조규영)은 1월12일 화서면 체육회 신년교례회 및 화서면 제12대 체육회장 이임식, 제13대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2014년 1월 취임해 2년간 활동을 해온 김성기 제12대 체육회장이 물러나고 제13대 체육회장에 윤홍섭 신임회장이 이어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경상북도의원,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안경숙 시의회총무위원장, 화서면 장재후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화서면 체육회는 그동안 화서면에 굵직굵직한 행사(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윷놀이, 시민체전, 화서면민화합등반대회, 백중제 등)를 주도적으로  주최하여 화서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기 직전체육회장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많은 체육회 회원 및 면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후방에서 계속해서 체육회를 지원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홍섭 신임회장은 “2017년 캐치프레이즈는 화합과 봉사로, 앞으로 체육회가 화서면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규영 화서면장은 “김성기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윤홍섭 회장께 거는 기대가 크며 올해 많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