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12월27일 새마을지도자낙동면협의회(회장 권오식)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물량  1리)과 장곡리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50만원의 지원금과 백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새마을지도자낙동면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및 물품지원 등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로 의견을 모아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다.

권오식 새마을지도자낙동면협의회 회장은 “환경과 문화적   차이, 어려운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장애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함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장애인가구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뜻깊은 마음을 전해준 새마을지도자낙동면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널리 퍼져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낙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