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단체 배 선별작업 실시)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12월 22일 체육회, 후계농업인,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에 배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낙동면 상촌리에 거주하는 김창수씨가 12월 15일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된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3개 단체에서 150여 상자의 배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낙동면 체육회장 성성호씨는 「각종 단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창수씨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한평생을 불편한 몸으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오늘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한해 농사를 지어 배 출하를 하여야 하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작업을 할 수 없어 여러 단체에서 힘을 모아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낙동면에 어려운 농가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