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대 전근엽 회장 지역발전 및 회원 화합에 최선의 노력 다짐 -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 로컬상주는 12월 20일(화) 오후 6시 30분, 마리앙스웨딩 3층 연회홀에서 초청내빈으로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3부요인과 회원가족 및 장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상주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로컬상주는 10주년 기념에 맞춰 처음으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으나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수해지역 재건, 농촌일손돕기, 작은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행사, 장학금지급 및 단합대회와 체육행사 등 회원상호간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크린 상주를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은 물론, 계층간 소통을 위한 차상위계층 주택 수리 등을 통하여 인정이 오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상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간의 재임기간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고 했지만 찾아보면 아직도 지역에서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임기 내 못다 이룬 대업을 후임자가 꼭 이루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새로 취임한 전근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생업에 바쁘고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이 지역발전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특히 회원 화합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모범적인 봉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