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 찻집에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눠 -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12월 23일 모동면 용호1리 한양다방에서 모동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일일 찻집을 열었다. 10:00부터 17:00시까지 열린 일일 찻집에는 떡, 과일, 차 등이 준비되어있었고 모동면 주민들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동면 체육회 강효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 말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면 주민들과 좋은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동면 체육회 회원들과 바쁘신 가운데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의미의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