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화동면, GAP 인증단지에서 전문인력양성까지~

화동면에서는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연) 주관으로 12월 16일 13시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2층에서 지역 포도단체인 화동명산, 신의티를 포함한 지역 포도 농가들을 대상으로 GAP 전문인력양성 및 영농기술(샤인마스켓)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물 등의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서, 이에 따른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개방화시대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장세철 화동면장 외 200명이 넘는 많은 포도 재배농가들이 참석하였다.

GAP 전문인력양성교육 강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조정익 사무관, 영농기술(샤인마스켓)교육으로 한국포도회 연구위원 최정호 씨가 열띤 강의를 하였다.

이날 김시연 대표는 “오늘 실시한 GAP 전문인력양성 및 영농기술(샤인마스켓) 교육으로 화동의 우수한 인재들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중화 5개면와 연계하여 상주시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화동의 으뜸 농산물인 포도가 GAP 인증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계속 생산함과 동시에, 상주 포도의 뛰어난 재배기술에 앞장설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품질 친환경 포도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여러 방법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