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회원 34명은 연탄 2천장(시가1백1십만원)을 구입하여 12월 10일 4가정에 각 500장씩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라오스 해외문화체험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주지역 학생 8명을 선발·인솔하여 다녀오기도 했으며, 9월 6일에는 상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정백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경북지역본부장, 신재숙 상주후원회장과 후원위원, 특별장학금 수여대상 학생 10명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아동 11명에게 특별장학금 1,100만원(1인 100만원)과 상주지역 저소득아동 전체후원금 총 7,790만원을 상주시 이정백시장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2013년 12월 7일 창립하여 운영 등 일체를 회원들이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상주시에서 모금된 5천9백만원 대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상주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한 후원금이 2억4천만원으로 모금대비 지원금이 무려 407%의 성과를 올렸다.

신재숙 상주후원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가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정기후원(월 1만원 이상)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했으며, 후원은 상주후원회(후원회장 신재숙 T.010-3456-1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