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 주민소통에 적극 나서다.-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12월 12일 은척면 장암2리에 방문하여 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장암2리는 은척면에서 버스가 들어가지 않고 문경 가은에서 하루 중 2번 다니는 가장 오지인 곳으로 6가구 12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 마을회관을 같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은척면에서는 문경시 수예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고 상주시 은척면 주민과 소통하는데 적극 나섰다.
 
은척면사무소 정성호 면장은 “추운 겨울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수예리와 장암2리 주민들이 함께 어우르면서 지내시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