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창호협회(회장 이택희, 총무 진화성)는 지난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소외계층(이안면 강◌◌氏, 59세)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보일러 엑셀시공 및 바닥미장 등 70만원 정도 예산을 들여 주택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시창호협회는 14명의 봉사회원으로 구성되어 지붕과 화장실 수리, 보일러 설치, 단열과 창호공사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정석해 이안면장은 “자원봉사단 연계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