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사무소(면장 정성호)는 지난 6일(화)에 이어 2차 대국민기상교육을 생활개선회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9일(금) 10시 은척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정명표 박사(국립농업과학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라 여성농업인들이 재배하기 쉬운 작물을 소개하고 앞으로 다가올 기상이변에 대처하는 농업환경 대비책을 제시하였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한 만큼 여성농업인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길 바라며, 향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면민들의 농업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