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창, 김명순)는 12월 9일 신흥동주민센터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전날 배추를 절이고, 9일 신흥동주민센터 전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쌀 10kg 33포(330kg)를 김장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김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동안 우리의 관심이 사라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