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함창장로교회의 선행 -

상주시 함창읍 함창장로교회 윤일국 목사 외 신도들은 12월 8일(목) 함창읍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4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함창장로교회의 이웃돕기바자회 수익금으로 희망이웃돕기성금 1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물품 240만원으로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 함창장로교회는 해마다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벌어들인 수입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금기탁 뿐 아니라 연말이면 자체적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생필품 등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창장로교회의 윤일국 목사는 "작지만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창읍 최동환 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펴 매년 성금기탁을 해주시는 함창장로교회에 새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함창읍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