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노연분)에서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2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 2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40여가구에 전달하였다.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농산물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노연분 부녀회장은 ”우리에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에 힘든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 며 앞으로도 계속 김장김치 나누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연말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생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