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곶감작목반(회장 이훈섭)에서는 12월 7일 정기총회를 내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하여 2016년도 사업결산 및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이번총회에서 이훈섭 회장은 반건시 포장 작업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30명)이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곶감건조에 심혈을 기울여 명품 상주곶감을 만들어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내서면장(최윤범)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둥근무늬낙엽병 등 감 생산량이 줄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내서면 곶감 생산량은 2900여동으로 상주시에서도 두 번째로 많고, 곶감을 건조하는데 기상이 양호하여 곶감 품질이 좋을 것같다며, 출하시까지 이훈섭 회장님을 비롯한 내서면 곶감작목반 회원님들이 명품 상주곶감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고, 많은 소득을 올리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고 있어, 주변의 소외계층이나,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주변의 이웃을 살펴 주시길 당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