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앎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 교양 산책!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2월 7일(수) 삼백테마공원에서 상주 관내 초, 중등 교사,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인문학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과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확대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된 연수 과정이다.
 
강사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으로 알파고 이후 변화된 세상, 상상과 감성의 제4물결 시대, 미래를 따라잡기 위한 예측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시간, 관점과 틀을 깨는 스스로 배우는 시간,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실이 붕괴되어 가고 지나친 입시경쟁위주의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인간에 대한 인문적인 성찰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로써 학생의 인성지도, 독서교육 등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인성교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후세교육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 인문적인 소양과 깊이를 가질 때 더욱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이끌어 갈수 있다.” 고 하시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인성 교육함양을 위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연수회는 참석한 상영초 이재병 교감은 이번 연수는 “인성 교육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알고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인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연수가 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