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추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가 주관한 『제9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입상작 58점 작품을 12월7(수) ~ 9(금)일까지 3일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공모전에 금상을 수상한 김승현(경북 안동)의 ‘경천섬의 별’을 비롯한 선정작품 58점은 백두대간, 둘레길, 낙동강 등 수려한 우리시 자연경관과 문화, 축제 관광 등 역동적인 시민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총 108명의 전국 사진동호인의 540점이 출품되었으며, 8점의 입상작과 50점의 입선작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주만의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작품과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7일 11시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역사 빛나는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주의 진솔한 모습과 깊은가치, 그리고 작가분들의 노력을 담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 상주가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