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1월 28일(월) 야간 및 11월 30일(수) 주간, 야간에  상주영어체험센터에서 2016 하반기 시민영어회화교실 종강식을 하였다.

시민영어회화교실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8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배우고, 전액 무료로 시행해오면서 평소 영어 학습에 갈증을 느끼던 상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민영어회화교실은 9월 5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구성된 반은 월요일 야간, 수요일 주간, 수요일 야간 시간에 수준별로 나누어진 각각의 반을 구성하여 총 5개 반에서 총 8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40명의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하여 수료하였다. 각각의 반에서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상주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영어체험센터이니만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