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11월 28일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들을 위하고 여성들의 자아실현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편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농한기를 이용하여 “화동면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가졌다.

화동면에서는 면민을 대상으로 요가교실 수강신청을 받아 11월 28일부터 3개월간, 주 2회(월, 수) 1일 2시간씩 30명을 대상으로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요가교실”은 화동면에서 농촌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요가는 견통, 요통치유와 골반, 척추교정에 효과가 있어 농촌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농사일로 인한 각종 질환의 개선 및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거리, 이동시간 등의 어려움으로 여성회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찾아가서 농한기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며 “복지회관 등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활용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