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산2리 갈밭마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 · 화합의 장 열어 -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11월 24일 석산2리 갈밭마을 마을회관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석산 2리 김수일 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살피며 농로길 보수 및 가로등 신설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을생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들의 해결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간담회에서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고 그 과정을 통해 면사무소와 주민들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평소 면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신 사안들에 대해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면장과 마을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현장행정의 실현으로 살기 좋은 모서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