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마련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11월 25일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 청취하고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시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금요회원 및 지역 주민 40명은 각 기관․단체를 대표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하였으며, 주요시책의 문제점 제시, 지역화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 친선모임에서는 관내 식당에 자리를 마련 중식을 제공하는 가운데서 상주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현안사업과 문제점 해소를 위한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지역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유익하고 건설적인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산물 개방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급변하는 농촌 환경속에서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고 해결이 쉽지는 않지만 오늘 이렇게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서 함께 문제점을 해결 해 보자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