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11월 25일(금) 오후 3시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이촌리 젬마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방문하여 등록필증과 함께 백미 20kg 1포, 라면 1박스, 커피믹스, 김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촌리 젬마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올해에 신축한 ‘이촌리 젬마 마을회관’을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젬마 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4일 상주시 사회복지과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여 11월 18일자로 상주시에 정식적으로 등록되었으며, 지금 현재 5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행복한 공동생활을 위해서는 화합과 화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촌리 이장에게도 “공동거주의 집을 수시로 방문 및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