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25일(금) 10시,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이정백시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름다운 나눔! 2016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우와 홀몸노인, 소년ㆍ소녀 가정, 영세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5,000포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연탄․내복․쌀․생필품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공동체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남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