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 귀촌인의 ‘새로운 시작, 안정적 정착 ’을 위한 기초농업반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 귀농 · 귀촌교육은 기초농업과정을 개설하여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을 시작하여 오늘의 수료식이 있기까지 21주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 년간 9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여 주요작목에 대한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농기계안전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귀농인이 정착하였을 때 안정적인 정착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금년 귀농 · 귀촌교육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6명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수료식에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육심교)은 “귀농1번지 상주에 정착해 주신 여러분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