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는 껍질째 먹어야 제맛이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포도 품종다양화를 위하여 11월 2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포도 유망품종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이란 주제로 상주포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TA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침체된 포도산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만들고자 보급한 유망품종 샤인머스켓의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품질 고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껍질재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서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아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었으며 외국수출농산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포도농가에서 재배의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포도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최고품질의 샤인머스켓 포도를 생산,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