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 김장나눔행사 발대식 가져
상주시바르게살기 여성회, 10년째 김장김치로 나눔운동 실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11월 25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이정백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5천포기 나눔행사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남녀새마을단체에서 유휴농지경작, 고철모으기행사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상주시 507개 리․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2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옥련)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수확한 배추 600포기를 다듬고, 절이고, 씻고, 정성껏 버무려서 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복지관,  읍면동 조손가정, 무의탁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와 바르게협의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