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지난 11월 24일 화서농공단지 에 소재한 기업체 4개소를 방문하여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화서면사무소 직원 15명은 상주시의 전입 장려시책 안내문을 배부하고 상주시와 화서면의 경쟁력을 적극 어필하며 기업체 근로자들의 전입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상주시는 감소일로에 있는 인구를 증가시키는 것에 사활을 걸고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 전입지원금 및 출산장려급 지급 등 다양한 전입 장려 제도를 펼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여 화서면에서도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귀농·귀촌 1번지 지킴이 결의대회 실시” 등 자체적인 인구증가 시책 제도를 발굴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우리 면은 내실이 꽉 찬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최적지이며, 이 점을 충분히 알리기만 해도 인구증가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인구증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시와 면의 인구증가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