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와 함께하는 “한양옛길” 정비 및 자연정화활동 전개

동성동(총무담당 고성환)에서는 2016년 11월 23일(수) 오전 10:00시 부터 새마을단체 협의회와 직원 합동으로 동성동 관내에 있는 “한양옛길” 주변 정비(나무제거)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단체 회원과 서곡동 통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행락철 방문객으로 인해 더럽혀진 옛길을 정비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무양동 석조귀부, 도곡서당, 동해사, 서곡고택) 관리를 각 단체와 협의하여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을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지역에 살고 있는 후손들에게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각 단체장들이 문화유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성환 동성동 총무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 인식 재고와「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각 단체장에게 당부하였다.